방역당국이 그동안 제대로 사용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안전성이 담보되어 위중증으로 넘어갈 수 있는 확진자들을 많이 치료해 왔던 국산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이제는 더 이상 공급을 하지 않는다는 뉴스 기사가 보인다.
이 정부가 정말 이제는 막 가는 느낌인데
초기 방역에서 잡을 수 있던 것을 실패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게 되면서 먹는 경구용 치료제를 재택치료의 명분으로
엄청 들여왔는데
국내 치료제로서 알게모르게 명성을 얻어가는 국산 항체치료제가 있어서 인지??
아니면
아직 안전성 측면에서 완전 검증이 되지 않은데다
기존의 처방되는 약과의 충돌 등으로 경구용 치료제 처방이 쉽지 않음으로써
처방자체가 미미해져서인지??
방역당국이
혈세로서 미리 선구매해서 들여 온 경구용치료제의 처방을 늘리기 위해서인지?
그동안 나름 치료제로서 선방을 해 온 국산 항체치료제를 공급을 더 이상 안한다니..
이것이 방역당국으로 할 수 있는 대책인가??
내 머리로서는 이해가 안된다.
나 자신부터도
우리 가족에 코로나 확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서든 국산 항체치료제를 맞으라고 알려주고 있는데
이젠 맞을 수 있는 권리도 없어진단 말인가??
정부 방역당국 말대로
오미크론에 경구용치료제가 효과가 있다던데
오미크론만 확진될 수 있나??
정부 방역당국 말대로라도
확진자의 확진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제를 처방해야 하지 않나?
그 기회조차 박탈해 버리면
이런 방역당국을
믿고 따라야 한단 말인가??
와중에
경구용치료제를 처방하는 상황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면
그때는 또 인과성이 없다고만 앵무새 답만 할 것인가??
도대체
이젠 방역당국을 정말 믿을 수 없게 만든다.
2022. 2. 23 연합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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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20223165300530?input=1179m
방역당국,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더 공급 안하기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방역당국이 국산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과가 낮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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