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광주에 다녀오다 220226-0227

無心이(하동) 2022. 2. 27. 23:32

망구 동생이 있는 광주에 다녀오기로 하면서

 

가는 길에 하우스파이프 밴딩기를 판매하는 업체가 광주에 있어

가서 구입 제품을 사전에 좀 살펴보려고 했는데

 

 

열심히 네비를 찍고 들어갔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문이 닫혀있다.

사전에 전화를 해 보고 갔어야했는데

실수를 한 것 같다.

 

할수없이 돌아오면서

인근 축산매장에 들려

궁항터에서 먹을 고기를 좀 구입하고

 

 

처제 집에 들어가

지난 번 밖의 비와 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천정에 아이소핑크로 작업한 것을

 

비닐장판을 위에 깔고

U바를 끼운 후

실리콘으로 틈새를 막아주는 작업을 하다 보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어 어두워진 상태에서 작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그동안은 광주를 다녀올 때

궁항에서 2번 도로를 따라 신대교차로까지 진행한 후

순천 IC에서 고속도로를 올라타

주암IC로 나온 후 

화순 동북을 거쳐 들어갔는데

 

이번에

옥곡IC에서 고속도로를 올라타

주암IC로 나와 진행해 보니

거리는 6km 정도밖에 단축이 안되었지만

시간이 많이 단축된 것이 파악되어

앞으로는 이 코스를 이용해야겠다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