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남원 풍악산님과 회신 조선생님 궁항 터 방문 220108

無心이(하동) 2022. 1. 9. 19:56

남원 풍악산 최선생과 이웃마을인 회신 양지마을의 조선생께서 궁항터를 방문하셨다.

 

점심을 먹고

궁항터 하우스 자리 작업을 한다.

 

묘터 문제도 있어

묘 쥔에게 연락해 이달 말까지 이장 여부를 확답해 주고

이장을 안할 시 지료 청구를 내용증명으로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하면서

 

여러 상황을 살펴 봐야해

하우스 설치 여부를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변경하기로 한다.

 

땀을 흘려가며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돼지구이에 막초로 피로를 풀면서 하루를 보낸다.

 

남원 최선생이

그동안 다쳐 병원에 있었던 내막들도 들으면서

저녁 늦게까지 이바구를 하다 잠자리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