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 본채 옆에 발효액을 보관하려고 뻘짓을 하는 바람에
괜한 시간과 자재들을 잘 못 재단하는 우를 범하고 중지한 후
창고 뒤의 발효액 보관장소를 보완하기로 하고
그냥 노출이 된 상태여서
비나 바람이 불면 낙엽이나 흙먼지들로 엉망이 되는 지라
좌우를 다 막아
비나 바람으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좌측의 걸쳐 놓은 판넬을 제대로 고정시킨 후
석축 쪽 하단에는 판넬로 걸치고 상단에는 비닐 커튼으로 막아
석축에서 내려오는 비나 먼지들을 차단시키기로 한다.
창고 맨 아래 쪽의 발효액은 그냥 두고
나머지 발효액을 일단 다 데크에 꺼내 놓고 보니
맨 위 상단의 가로 거치대가 자재가 없어 대나무로 걸쳐 놓았더니
디딤목으로 약해 보강하기 위해
비계파이프를 길이에 맞춰 용접을 한 후
설치를 하고 보니
기존 대나무와 수평이 맞지를 않는다.
시간이 늦어 작업을 종료하고
다음에 비계파이프 용접을 추가로 하나 더 해서 거치대를 제대로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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