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이어 오늘은 비계파이프를 용접하고
보관장소에 가져다 놓은 각관도 용접하면서 틀을 갖춰나가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다가
현재의 창고 뒤쪽에 가져다 놓은 발효액들을 살펴보니
그곳이 훨씬 더 좋은 상태로
몇 군데만 보완해 주면 더 나을 것 같다.
망구 등쌀에 시작을 했는데
아무래도 자재도 부족한데
생각만큼 큰 효용가치가 없는 곳에
자재를 다 사용하기 아까워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창고 뒤의 공간을 정리해서 보완해 보기로 한다.
결국 며칠
뻘짓하고 아까운 자재를 절단해 버리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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