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진 것 같은데
궁항 터도 전날부터 아침에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것 같아
처음 밖에서 사용하는 화목난로를 가동시키고 작업을 하기로 하는데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분다.
이틀 전까지 땔감 작업 하면서 사용했던 H340 톱이
조금 길게 사용한다 싶으면 톱이 과열되는 느낌이 있어 중간 중간 사용을 멈추고 작업을 이어 갔었는데
작업을 마치고 나니 가이드바 앞부분인 스프로겟이 톱밥이 끼었는 지
꼼짝을 하지않는다.
전날 양평지인이 알려준데로 가이드바를 손 보기로 하고
밖에 작업대에 바이스를 설치한 후
톱대를 사용했던 반대 방향으로 바이스에 물려 놓고
스프로겟의 날에 드라이버를 가로로 걸쳐 놓고 작은 망치로 살살 쳐 나가니
조금씩 움직여 천천히 반복하여 안에 끼였더 톱밥을 다 제거하고
구리스도 칠해 주고 바를 복구시켜 놓고
바이스를 설치해 놓은 김에 체인 연마기를 걸어 놓고
그동안 사용했던 체인 약 6-7개를 연마해 놓는다.
일단 다음에 언제든 엔진톱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는 대충 해 놓은 것 같아 작업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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