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표고목 지주대 제작 및 정리 210311

無心이(하동) 2021. 3. 11. 20:23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며칠 전부터 작업하여

나무 거름과 배수로를 마무리한 후

 

오늘은

표고목 지주대를 대나무로 해놓은 곳이 무너져 

지주대를 새로 하기로 하고

 

지난 번 달구장 철거 후에 나온

파이프를 재 사용하기로 한다.

 

기존의 철재를 고속절단기로 자르고

큰넘이 파이프와 각관을 이용해 용접을 하여 지주대를 완성한다.

 

 

이번 표고목은

바닥을 정리해서 천막을 바닥에 깔아두고

 

완성한 지주대를 맨 위쪽에 설치해 표고목을 옮겨둔 후

아래 쪽과 옆 쪽의 지주대를

튼튼하게 재 작업하고

표고목들을 정리해서 이동작업을 마무리 한다.

 

오늘까지

먼저 살던 아래 쪽 마을의 거름을 주는 것을 빼고는

비 오기 전의 대부분의 일을 마무리했는데

몸이 아프기 전에

입에서 절로 아이고 힘들다와 끙끙거리게 된다.

 

내일 비와 바람 예보에

기존에 작업해 놓은 것이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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