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규선생 자료

[스크랩] 최진규의 약초 강의 12번째(약초 응용편)

無心이(하동) 2011. 11. 11. 14:39

약초 카페에 언제나 논쟁을 불러 일으켰던 연삼..

오늘 최진규의 약초 강의를 통해

연삼에 대해 확실하게 올려드립니다.

 

연삼이 바디나물(전호)이다

아니다라는 말이 많아셨습니다.

 

최선생님이

1992년도 스포츠서울 신문 한 페이지에

약초에 대해 연재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최진규선생님이

바디나물(전호)이

세종류가 있는데

애기바디나물

흰 바디나물

처녀 바디나물

이름을 일컬어

연삼이라고

이름을 지어 붙인데서 나온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연삼은 사람에 따라 당뇨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진삼(큰 참나물)

비단풀

헛깨나무

동생초(곰보배추)

산청목등 이름을 붙인것이

신문과 책을 통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던 것이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함초 이름도 최진규 선생님이

이름을 지었던 것이였습니다.

맛이 짠맛이 나는 풀이라고 하여

함초,,짤함. 풀초

鹹草

함초의 원래 이름은 "퉁퉁마디"입니다.

 

함초는 계절마다 채취하는데

계절마다 약성이 다르다고 합니다.

 

4월달에

3cm 정도 자란 어린새삯의 함초는

신장질병.콩팥 관련 질환에 두렷한 효험을 보이고

 

5월에 채취한 함초는

간염.간암.알콜중독등

간질환 계통에 효과를 보이며

 

한여름에 채취한 함초는

위장. 위궤양 위염.소화불량. 숙변등

소화기능을 좋게하며

 

가을에 채취한 함초는

심장 질환

협심증. 홧병, 심장병등에 좋으며

 

늦은가을

붉게 단풍든 함초를 채취하여 먹으면

폐의 열을 내리고 기침. 폐렴. 결핵 천식등

 폐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하였습니다.

 

함초를 이용하여

간장을 만드는 방법은

함초를 채취하여 즉석에서 즙을 짜서

소금의 농도16도에서 17도(조선간장 농도 기준)

냄비에 넣고 불로 졸이면

천하 으뜸의 약간장이 된다하였습니다.

 

함초의 효과는 느리게 나타나며

간. 당뇨. 피로회복에 좋고

아이를 못 낳거나 불임이 경우 먹어주면 된다.

 

 

1992년도에 스포츠 신문에 약초를 연재하고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약초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헛깨나무이며

또 하나는 함초이다고 말씀하였습니다.

 

 

 

다른 약초 응용방법에 대해 올려드립니다.

 

뱀에 물렸을때에 가장 빠른 약초는

수염가래를 40g 달여 먹거나 물린데 발라주면

강력한 뱀독이라 할지라도 거의 해독된다.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방법은

비단풀을 달여 그 물로 머리를 감으면 감는다.

 

박새뿌리를 달여

머리를 감으면

비듬.두피 가려움증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식도암 식도염에는

봉선화 씨앗을 달여 먹으면 효험을 볼 수 있다.

 

애기똥풀(독초)

유방암.식도암. 대장암. 위암.위궤양에

애기똥풀 누른 진액을 받아다가

조청처럼 만들어

다시

콩알만하게 만들어 먹으면

여러 종류의 효험을 볼 수 있으며

통증 완화에 좋다.

 

먹는양은

말린것을 기준으로 하루에 40g을 넘어서는 안된다.

 

 

 

출처 : [우수카페]신비한 약초 세상
글쓴이 : 이성호(겨우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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