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방문을 위해아침부터 바쁘다. 이틀을 비워야 해지킴이들 운동을 시켜두고사상충약을 먹인 후 사료와 물을 챙겨주면서새로 들어온 양이도 사상충약과 먹을 것들을 준비해 둔다. 어머니에게 가져갈 것들은아이스박스 3개를 준비해 냉매들을 채워차에 싣고 생각보다 늦게 출발하면서다른 때 같으면 2번 정도를 쉬는데서울서 내려오는 누나 픽업시간이 있어쉼없이 그대로 달린다. 어머니는 동생이 집으로 모셔오고나는 누나를 픽업해 들어가준비해간 비빔냉면과 만두로 점심을 대신하면서 아버지 추도예배를 보고어머니와 얘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고시간이 되어 어머니를 다시 시설로 모셔다 드리면서누나도 열차 시간에 맞춰 역으로 데려다 주고다음 날 처가 행사가 있어무안 쪽으로 이동한다. 저녁을 먹고 들어갈 계획이었는데소화가 안되어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