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2

화목보일러 가동 240727

연일 계속되는 비로집 내부가 조금 눅눅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오늘은 화목보일러를 가동시켜주기로 한다. 화실밑에 쏘시개용으로 두겹정도를 넣고위에 조금은 허접한 화목을약간 넣어 주면서가동을 시켜2번 정도 난방이 실내로 들어오도록 한다. 한 여름에 화목보일러를 돌리다 보니연통에서 나오는 연기가열기가 더하다 싶겠지만 비가 내리다 말다 하고 있어덥다는 느낌은 들지않는다. 올해는날씨 탓으로비 가동 기간에화목보일러를 벌써 3번 정도 가동을 했는데앞으로도상황을 봐가면서 가동을 시켜주기로 한다.

마을회관 나들이 240727

밤새 강한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쏟아지는 것을 들으며새벽녘에 잠이 들었다가 아침 7시경 일어나약을 먹고 떨어져11시경에나 다시 일어났는데그래도 비몽사몽이다. 먹기 싫은 아침을 대충 떠 넘기고망구가 구역 예배를 다녀온다고 하여 차로 데려다 주면서 마을회관에 들려본다.점심시간대라 마을 분들이 모여 점심으로 국수를 들고 있는데나는 한 시간여 전에 먹은 것이 소화도 안된 상태라좋아하는 면이지만 사양하고 마을 분들하고얘기도 나누고 장기 시합도 구경하면서2-3시간 시간을 보내다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