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3

화목보일러 가동 240709

전국적으로 많은 비에피해도 있는가 본데 궁항터도상대적으로 비가그리 많지는 않은데그래도 강한 비가 가끔 내리면서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그동안은일하고 나서 샤워를 하기 위해온수를 사용하느라기름보일러를 돌렸는데 오늘은비가 계속 오면서약간은 축축한 느낌도 드는듯 하여보일러 수명도 연장할겸 화실에 나무를 약 1/3 정도만 넣고화목보일러를 돌린다.

회신 양지마을 조선생님 방문 240709

전날 전화연락을 받았던회신 양지마을 조선생님이 궁항터를 방문하셨다. 비가 계속 오다 보니일을 중지하고 시간을 내서 오셨는 가 보다. 산골 생활에서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팁들을 공유하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도 되어면에 나가 국밥이라도 먹자고 하시는데밖으로 나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집에서 해결하기로 하고밀면으로 점심 한 끼를 같이 때우고얘기를 더 나누다 돌아가셨는데 시설물 관련해서는귀촌 초짜들의 생활들이라이야기를 나누면서아이디어도 얻고 곧 저온창고 덮개 작업을 하우스 형태로 준비를 하고 계셔서일하실 때 필요하면서포트하러 간다고 연락을 달라고 하고배웅해 드린다.

어머니에게 다녀오다 240708

당초 11일경 다녀오려고 계획했다가어머니 시설 이전 문제가 생겨일정을 앞당겨 오늘 다녀오기로 한다. 일찍 일어나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8시40분경 집을 나서는데 그동안몸상태가 꽤 안 좋았었는데오늘도 역시나 상당히 무겁고잠도 잘 못자 운전도 꽤나 힘들어중간 중간 쉼터에서 30여분 넘게쉼을 하며  서울서 내려온 누나를 픽업해이전 하려던 시설을 먼저 둘러본 후에식당에서 국밥과 순대를 구입해어머니를 만나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어머니가 연세도 있지만식사도 제대로 못해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 집에서 만들어간 호박죽으로 요기를 좀 하시면서시설 이전은조금 더 검토하면서 진행하기로 하고 시간이 되어어머니를 시설로 모셔다 드리고누나도 기차역으로 내려준 후집으로 돌아오는데진이 좀 빠졌는 지졸음도 많이 쏟아져 3번..

일상 이야기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