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회신 양지마을 조선생님 방문 240709

無心이(하동) 2024. 7. 9. 23:33

 

전날 전화연락을 받았던

회신 양지마을 조선생님이 궁항터를 방문하셨다.

 

비가 계속 오다 보니

일을 중지하고 시간을 내서 오셨는 가 보다.

 

산골 생활에서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팁들을 공유하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도 되어

면에 나가 국밥이라도 먹자고 하시는데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집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밀면으로 점심 한 끼를 같이 때우고

얘기를 더 나누다 돌아가셨는데

 

시설물 관련해서는

귀촌 초짜들의 생활들이라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디어도 얻고

 

곧 저온창고 덮개 작업을 하우스 형태로 준비를 하고 계셔서

일하실 때 필요하면

서포트하러 간다고 연락을 달라고 하고

배웅해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