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깔깔이바 보수 240707

無心이(하동) 2024. 7. 7. 18:33

몸 상태가 그리 좋지를 않아

오늘은

지난 번 당근에서 하우스 파이프를 구입하면서

고정하기 위해 사용했던 깔깔이바가

사용법을 잘 모르다 보니

완전히 엉켜서 도저히 풀리지 않아

그대로 방치해 두었던 것을 보수하기로 한다.

 

30여분 풀기 위해 한참을 땀을 흘리다가

안되겠다 싶어

한 쪽 볼트 나사를 바이스플라이어를 물어 나사를 풀어 해체한 후

 

바이스에 물려 놓고

어렵게 한쪽 틈을 만들어 

바를 풀어 내면서

꼬인 바를 푸는데 성공한다.

 

앞으로도 자주 사용하게 될 것이므로

깔깔이바 사용방법을

제대로 익혀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