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83

망구 병원 치료와 안계 밭 상황 체크 240423

오전에 망구 병원 치료를 다녀오려고 하였으나 오늘이 장날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오후에 다녀오기로 하고 오전에 지킴이들 운동도 미리 시켜주면서 터 주변의 일을 마무리 해 놓고 오후에 지역 의원가니 오전에 많이 다녀가 조금 여유가 있을 줄 알았더니 아직도 사람들이 좀 많아 기다려서 치료를 들어가도록 하고 나는 은행에 들려 볼일을 보고 진료를 마치고 고추 모종 등과 기계에 넣을 기름을 구입하고 지난 번 풀약을 쳐 놓은 아랫마을 안계 밭에 들려 보니 하루면 약효가 발휘될 줄 알았는데 바로 비가 와서 효과가 확 줄었는 지 영 상태가 아니다. 아무래도 다음에 풀약을 준비해서 다시 한번 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 .

직장 동료 부부모임 - 궁항터 사용 문제 240423

전날 저녁 예전 회사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장 동료가 5월 3째주에 부부동반 모임을 우리 궁항터에서 하고 싶다고 하여 특별한 생각없이 그렇게 하라고 해 놓고 생각해 보니 인원이 14명이나 되는데 잠자리야 2층 방에서 커버가 되니 괜찮을 것 같지만 주방과 거실이 식사 등을 위해 한번에 인원을 수용하기에도 그렇고 무언가를 준비해 주어야 하는 입장에서 현재 망구와 나도 사용하는 공간인지라 여러가지로 복잡하게 부딪치는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아침에 이런 문제점을 얘기하면서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필요하면 주변 펜션을 연결해 주겠다고 연락하니 직장 동료는 궁항터에서 그냥 하고픈 모양인데 일단 완곡하게 어렵다는 의사를 보낸다.

드룹 정리 - 전동가위 이상상황 다시 발생 240423

오늘 오전에는 궁항터 드룹을 정리하기로 한다. 드룹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 두번 정도 채취해 먹고 나서는 그냥 놔두다 보니 먹기도 그럴 정도로 피어버린 것도 많아 오늘은 약 한 뼘 정도만 남겨두고 전동가위로 잘라둔다. 별것도 아닌데 땀을 흘리면서 작업을 해 나가는데 초기에는 잘되었다가 나중에 전동가위가 지난 번 같이 되다 안되다 하는 문제로 또 말썽을 부린다. 중국넘들 만든 물건이라 그런가 하면서 어느 정도 잘라내면서 마무리 해 놓고 주변 정리를 해 나가다 보니 잘 자라던 황칠 한가 말라 죽어가고 있다. 꽤 크게 자랐던 것인데 살릴 방법이 있나 잘 모르겠다.

엔진톱 가이드바/체인 점검 240422

비가 이틀 연속 이어져 그런 지 오늘은 비가 내리지는 않지만 날씨가 흐리고 우중충해 그동안 작업을 하면서 시간도 마땅치 않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던 가이드바와 체인을 점검하기로 한다. 종류가 많다 보니 가이드바는 각인된 것은 쉽게 확인이 되는데 각인이 안된 것들은 체인을 걸어 돌려보고 톱날은 게이지를 버어니어캘리퍼스로 하나씩 측정하면서 점검해 태그를 붙여나간다. 오늘 특히 중점을 둔 것은 이번 땔감 작업을 하면서 주로 사용했던 허스크바나와 솔로 톱으로 #21-33날 장착 가이드바여서 나름 #21-33날이라고 생각하고 장착해 작업하는데 계속 한쪽으로 밀리는 현상이 발생해 날을 잘못 갈아서 그런가 보다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측정해 보니 # 21번 체인은 하나도 없고 모두가 # 20번 체인이다. #21 가..

체코서 '바라카 신화' 재현할까…30조 원전 수주전 6월 결판 240421

체코 원전 수주전에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 삼파전에서 미국은 떨어져 나가 프랑스와 2차전이 되었는데 가격 경쟁력면에서 우리나라가 경쟁력이 좋아 수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산자부를 중심으로 전력 그룹 각 기관사에서는 오랜 기간동안 원전 기술 자립을 추진해 기존 설계기술의 국산화와 APR1400 독자모델을 개발하였는데 웨스팅하우스 넘들이 지재권으로 딴지를 걸고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문제를 제기할 수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있어야 되겠다. 2024. 4. 21 연합뉴스 기사 ============================ 체코서 '바라카 신화' 재현할까…30조 원전 수주전 6월 결판 (msn.com) 체코서 '바라카 신화' 재현할까…30조 원전 수주전 6월 결판 미 웨스팅하우스 '탈락'에 한국·프랑스 경..

일상 이야기 2024.04.21

아래 농원에 고사리 도둑이 들다 240420

오늘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망구 구역 예배가 있어 마을 예배 장소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왔다가 나중에 들었는데 우리 궁항터 바로 아래 농원에 요즈음 한창 고사리 철이라 일할 사람까지 쓰면서 고사리를 채취해 삶아서 넓은 그물망 위에 건조를 위해 펼쳐 놓았던 것을 밤에 누군가가 그물망까지 걷어갔다는 얘기를 듣는다. 우리야 우리 밭이나 산에서 나오는 고사리를 먹을 정도만 조금 채취하지만 그것도 너무 힘이 들어 잘 안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좋아하는 것이면 몇푼 들여 구입해 먹을 것을 어떻게 이런 마음 고약한 이들이 있는 지 모르겠다.

일상 이야기 2024.04.20

개미 퇴치제 준비 240419

개미가 드디어 활개를 칠 시기가 와서 퇴치제를 준비해 놓기로 한다. 초기에는 붕산으로 퇴치제를 만들어 주었으나 만들기도 그렇고 빨리 굳으면서 퇴치 효과가 그리만족스럽지 않아 작년에 빅카드로 퇴치제를 만들어 설치해 보니 효과가 꽤 좋아 올해도 설탕에 박카드 몇 방울을 넣어 혼합한 후 개미굴 몇군데에 놓아두면서 테스트 하고 이번 비 온후 재 설치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