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김장 토양 만들기 240807

無心이(하동) 2024. 8. 7. 23:08

 

요즈음

퇴행성관절염 경상대학병원 처방약 중

스테로이드제가 하나 있는데

이넘을 먹고나면 계속 졸음이 쏟아지는 증세가 있다.

 

복용법에 임의로 복용을 중지하지 말라는 내용도 있어

다음 검사일인 8.19일까지는 어쩔수 없이 복용을 하고 있는데

오늘도

약을 복용하고 나니

졸음이 쏟아져 쇼파에 잠깐 누워 있는다는 것이

점심 때가 되어서야 일어난다.

 

뭐가 문제가 많다는 것을 느끼긴 하지만

딱히 어떻게 할 수도 없어

그냥 하루를 지나고 있는데

 

망구가 몸 상태도 안 좋으면서

올해 배추, 무우 김장을 할

토양 정리를 마무리해 놓았다.

 

터가 그리 넓지는 않다고 해도

혼자 하기는 쉽지가 않았을 터인데

쪼매 미안해 지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