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천둥/낙뢰 240806

無心이(하동) 2024. 8. 6. 23:52

요즈음

망구와 둘이

예전에 했던

하루 4회 연속방송을 해 주는 구암 허준 드라마에 빠져

오늘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아침부터 땡볕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오후 5시경 

천둥소리가 나면서 낙뢰도 치고

비가 세차게 내려

오늘도 역시

미리 실내 차단기 전체를 다운시켜 놓았는데

 

다행히 약 1시간여 후에

낙뢰가 지난 것 같다.

나가서 확인해 보니

관정을 움직이는 농사용 차단기 쪽이 떨어져

다시 복구를 해 놓는다.

 

요즈음 날씨가

많이 괴팍해 진 듯

이번 주는 내 천둥/낙뢰와 함께 지내야 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