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망구와 둘이
예전에 했던
하루 4회 연속방송을 해 주는 구암 허준 드라마에 빠져
오늘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아침부터 땡볕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오후 5시경
천둥소리가 나면서 낙뢰도 치고
비가 세차게 내려
오늘도 역시
미리 실내 차단기 전체를 다운시켜 놓았는데
다행히 약 1시간여 후에
낙뢰가 지난 것 같다.
나가서 확인해 보니
관정을 움직이는 농사용 차단기 쪽이 떨어져
다시 복구를 해 놓는다.
요즈음 날씨가
많이 괴팍해 진 듯
이번 주는 내 천둥/낙뢰와 함께 지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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