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망구 병원 치료 및 안계 밭 고사리 채취 240411

無心이(하동) 2024. 4. 11. 22:04

작년 말부터 얼마 전까지 계속 해온

땔감 작업이

아무래도 무리가 돼었는 지

계속 몸 상태가 좋지를 않다.

 

아침에도

계속 쇼파에 붙어있다가

타지에서 일하고 있는 큰넘에게 보낼

나물 반찬을 패킹해서

 

점심을 먹고

면으로 내려가

택배부터 발송해 놓고

 

한시간 넘게 망구 병원 치료를 받은 후

 

농협 자재마트에 들려

지킴이들 사료 구입과

하나로마트에서 우유와 두부 등을 구입하고

 

우체국으로 가서

큰넘 우편물을 찾고

 

다시 인근 철물점으로 가서

예초기에 사용할 6mm 구리스 니플 여부를 물어 보니

없다고 하여

잡초 뽑는 농기구만 하나 구입한 후

 

안계 밭으로 이동한다.

 

이틀 전에 와서

드룹과 고사리, 우슬을 채취하였는데

한번씩 오기가 쉽지 않아

오늘 다시 들려

 

짧은 시간 동안 고사리를 채취해

집으로 돌아 오니

벌써 하루가 거의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