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작업 여파로
쇼파에서 늦은 잠으로 꾸무럭 거리고 있는데
휴대폰 벨이 울린다.
받아 보니
작년 11월 중순경
낙남정맥 종주를 하시면서
이곳을 지나간
청주 백두 동가국산 회장님으로
당시에
여기 길마재에서 마쳐
다시 이어가시려고
20여분 후 쯤
오늘 산행 날머리인
배토재에 차를 두고
옥종면 택시로
들머리인 여기 길마재로 오셨는데
오늘은 여성 산객을 포함해 4분이서 산행을 들어가신다.
나도 우리나라 산줄기를
정신없이 빠져 돌아다녔다가
이곳 궁항터 산으로 들어오고 나서는
산을 거의 가보지를 못하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하다.
커피 한잔씩 드시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산행 출발을 하셨는데
항상
무탈하시고 안전한 산행 길 이어가시기를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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