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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 개최 240410

無心이(하동) 2024. 4. 10. 19:44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 제공: 쿠키뉴스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9일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또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건식저장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를 출발점으로 한수원은 원전 주변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건식저장사업의 추진현황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건식저장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으로,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식저장시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jaemin@kukinews.com

 

 

 

2024. 4. 10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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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 개최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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