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건축물(관리사) 존치기간 연장 신청 201203 ~ 1204

1203

궁항터 초기 관리사로 컨테이너를 가져다 놓았는데..

이것이 기간이 설정되어 존치기간 만료 통지서가 날아 온다.

 

서류도 원본으로 잡수해야 한다고 하니

코로나 시국으로 돌아다니기도 상당히 좀 껄끄러운데

일단 내일 군청에 들어가 연장조치를 해야겠다.

 

1204

하동에서도 동쪽 산쪽에 위치해 있다 보니

군청이 있는 읍내 한번 다녀오려면 반나절은 그냥 날라가 버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잘 가지를 않게된다.

 

더구나 요즈음은 코로나로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올라 있던 하동이

하동 읍내와 화개 쪽에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군청에 다녀 오는 것도 좀 껄끄럽지만

일을 보려니 어쩔 수가 없어 아침을 먹고 읍내로 들어 간다.

 

군청 입구에 들어서면 차에서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앞에 게시 팻말에 적혀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서

자동으로 인적사항이 체크되고

체온도 처리가 되는 시스템인 모양이다.

 

담당 도시건축과 건축민원 쪽에 서류를 제출하니

존치기간이 최장 3년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기존의 산지일시사용기간과 맞지를 않아

 

건너 편에 있는산지일시사용 담당파트에서 사용기간을 연장하고

(해당 지번에 대한 컴퓨터 화면을 보니 현 상황이 하나도 빠짐없이 세세하게 그대로 다 보인다.)

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신청서류를 제출하니

서류 적합 여부를 확인하여 통지를 받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