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식물 공부

12경맥 공부하기 191213

無心이(하동) 2019. 12. 14. 10:57


기의 순환은 발(족) => 손(수) 으로 


폐장 경락 : 수태음폐경     - 인시 (새벽 3 ~ 5시)
대장 경락 : 수양명대장경  - 묘시 (새벽 5 ~ 7시)
위장 경락 : 족양명위경     - 진시 (아침 7 ~ 9시)
비장 경락 : 족태음비경     - 사시 (아침 9 ~ 11시)
심장 경락 : 수소음심경     - 오시 (정오 11 ~ 1시)
소장 경락 : 수태양소장경  - 미시 (오후 1 ~ 3시)
방광 경락 : 족태양방광경  - 신시 (오후 3 ~ 5시)
신장 경락 : 족소음신경     - 유시 (오후 5 ~ 7시)
심포 경락 : 수궐음심포경  - 술시 (저녁 7 ~ 9시)
삼초 경락 : 수소양삼초경  - 해시 (저녁 9 ~ 11시)
담낭 경락 : 족소양담경     - 자시 (저녁 11 ~ 1시)
간장 경락 : 족궐음간경     - 축시 (한밤중 1 ~ 3시)




12경맥의 유주와 순행 - 예진아씨 자료를 가져옴


수태음폐경은

 

먼저 복부 내에서 起始한다.

중초의 위부 중완에서 시작하여 아래도 내려가

대장에 絡하고 위로 올라가

胃上口를 돌아 횡격막을 뚫고 올라가

폐에 들어간 다음, 다시

인후를 지나 양옆으로 나뉘어져

겨드랑이 밑에 이르러

밖으로 나와

중부 운문 천부 협백 척택 공최 열결 경거 태연 어제 소상에 끝나며,

열결(낙혈)에서 갈라져

수양명대장경의 기시점인 상양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폐경에 문제가 생기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가쁘고

기침이 나고 가래가 끓고
기의 역상으로 호흡이 거칠고,

가슴이 번조하고 불안하며 답답하고

자체의 병증이며,

팔뚝 안쪽으로쑤시고 아프고

팔이 차고 시리고 아프며 움직이는 데 힘들고

손바닥이뜨겁다.

이런 병증은 폐경으로 다스릴 수 있다.

 

 

수양명대장경은

 

집게 손가락 끝의

상양에서 시작하여 이간 삼간 합곡 양계... 곡지... 견우 거골에서

대추로 들어가 독맥과 만나고, 앞으로 나와

결분에서 두 가닥으로 갈라지는 데

-> 한 가닥은

胸部 內로 들어가

폐에 絡하고 횡격막을 지나 하행하여

대장에 屬하고 다시 내려가

상거허(대장의 하합혈)에까지 기가 미치고,

-> 다른 한 가닥은

결분에서 상행하여
목을 거쳐 볼로 올라가

아래잇몸으로 들어가서

입 양쪽을 끼고 돌아

인중에서 교차하여

영향에서 족양명위경과 만난다.

 

따라서 대장경에 문제가 생기면

옆 목이 붓고 목 안이 아프고 목이 잠기며

치아가 아프고

눈이 흐리거나 누렇고

입이 마르고

콧물이 많이 흐르거나 코피가 나고

어깨 앞과 팔뚝이 아프고

검지손가락이 아파 움직이지 못한다.

이런 병증은 대장경으로 다스릴 수 있다.

 

 

족양명위경은

 

영향에서 시작하여

코를 끼고 좌우로 올라가

鼻根部에서 만난 다음

정명에서 족태양방광경을 만나고,

승읍으로 와서 코의 가장자리로 내려와

윗잇몸으로 들어가서

지창에서 입술을 돌아

승장(임맥의 끝)에서 만나고 다시 갈라져

대영(아랫턱)에 이른 후

두 가닥이 상하로 갈라지는데

-> 상행은

턱위로 가서

광대뼈 가장자리로 돌아
하관(광대뼈 아래)

상관(광대뼈 위)을 지나면서

현리 함염(족소양담경)을 만나고

두유를 지나

신정에서 독맥과 만나다.

-> 하행은 대영에서

옆 목을 따라 내려가

인영을 지나 氣道를 따라 내려가

대추(독맥)을 거쳐 다시

결분에 와서

->안으로 흘러
흉강으로 들어가
횡격막을 거쳐

위에 속하고

脾에 락하였다가

-> 한 줄기는 다시 상행하여

결분으로 나와 밖으로 흘러

유중 유근을 지나

기충에 이르고

-> 다른 한 줄기는

胃下口 幽門部에서

뱃속을 지나 내려가

기충에서 밖으로 흐르는 맥과 합하여

허벅지 앞쪽으로 내려가

양구 독비 족삼리 등을 거쳐
여태에서 끝나고

-> 지맥 일부는

족삼리에서 갈라져 나와

발가락 외측 끝으로 나오고,

-> 또 다른 일부는

충양 에서 갈라져 나와 엄지발가락 안쪽으로 달려

은백(족태음비경)과 만나다.

 

따라서 위경맥의 흐름이 원활하지못하면

코피가 나고

입이 돌아가고

입술이 헐고

목이 붓고 아프고,

가슴, 젖, 기충 부위가 아프고,

무릎이 붓고 아프고,

허벅다리와 종아리 전외측이 아프고

발등이 아프고,

가운데 발가락을 못쓰게 되고,

병이 깊으면 종아리의 혈류가 원활하지 못해 굳고 시고 저리다.

장부병증으로는 피와 관련된 경우가 많고,

병이 일면 오싹오싹 춥고 떨리고,
하품을 자주하고
허리를 자주 펴고,

얼굴이 누렇고 사람 만나기를 싫어하고

마음이 편치 않고

홀로 문을 닫고 방에서 잠만 자고,

얼굴이 누렇고 잘 놀라서 가슴이 뛰고,

병이 깊어지면

높은 곳에 올라가 노래를 부르거나

옷을 벗고 뛰어 다니고,

배가 붓고 트림이 나며

위장에서 소리가 나고,

흥분을 잘 하고, 땀이 많고,

복수가 찬다.

<혹시 술을 먹고 주사가 있는 경우도 위열이 깊어져 나타나는 건 아닌지... 나를 관찰해보니 그런 것 같고...>

 

 

족태음비경은

 

은백(엄지발가락 안쪽 끝)에서 시작하여 대도 태백 고손 상구를 지나서

삼음교에서 간경과 신경과 교회하고

누곡을 지나

발목 안쪽으로부터 8촌되는 곳(누곡과 지기의 가운데 지점)에서 족궐음간경을 넘어 앞으로 나와서

지기 음릉천을 지나

무릎을 거쳐

넓적다리 안쪽의

혈해 기문을 따라 올라가

충문 부사에서 두 갈로 갈라져

-> 한 가닥은 외부로
복결 대횡 복애 식두 천계 흉향

주영에서 중부와 만나고, 다시 하향하여

대포에서 끝나고

-> 또 한 가닥은

뱃속으로 들어가

중극 관원 하완 등의 임맥과 교회하면서 올라가

에 속한 다음

에 락하고 여기서 다시 두 갈래로 갈라지는 데

-> 한 갈래는

명치를 거쳐

식도를 따라 올라가

혀뿌리에 이르러

밑에 넓게 퍼지고

-> 다른 갈래는

위에서 갈라져

명치를 지나 횡격막을 둟고 올라가

심장으로 들어가서

수소음심경가 만난다.

 

따라서 비경에 문제가 생기면

혀부리가 뻣뻣하고

음식을 먹으면 넘어오고

위부가 붓고 당기며

트림이 이 많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