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리 농원개발·집짓기

터 이름표 만들기(2) 190301

無心이(하동) 2019. 3. 1. 22:11

하루 일을 마치니 온 몸이 쑤시고 아파 빨리 샤워를 하고 싶은데.

일거리가 하나 보여 마무리하고 씻기로 한다.


터 이름표를 조각칼로 파고 다시 샌딩을 해 놓고

오늘은 드디어 글씨에 색깔을 입히기로 한다.

에나멜페인트 흑색을 가져다 에나멜신나가 없어 휘발유를 섞어 색을 입힌다.


색을 입히는 중에도 보일러 순환펌프가 말썽을 일으켜 또 왔다갔다 하고.. 

그럭저럭 색을 입히고 나니 대충 된 것 같은데

위에 오일스테인만 입히면 이름표 작업은 끝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