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한방 약초교육

산청군 한방약초 교육(약선) - 6 160930

無心이(하동) 2016. 10. 1. 04:39

지도 : 마산대학교 정연옥 교수님

 

가는 동자꽃(구백)

- 네이버백과(야생화도감)에서

생육특성

가는동자꽃은 강원 이북의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고산지역과 같은 서늘한 곳이며 햇볕이 좋고 습기가 많은 습지에서 주로 드문드문 자생한다. 키는 60~100㎝이며, 잎은 끝이 약간 뾰족한 피침형이고 길이는 5~10㎝, 폭은 0.6~1.2㎝가량 되며 표면에 털이 나 있고, 줄기는 전체적으로 아래로 향해 잔털이 나 있다. 꽃은 짙은 홍색이고 지름이 약 2.5㎝가량 되며, 꽃잎은 모두 5장이며 끝은 두 갈래로 깊이 갈라진다. 종자는 10월경에 맺히는데 긴 원통형으로 길이는 약 1.3㎝가량 된다. 고랭지의 습지에서 살아가는 식물이어서 온난화가 지속되면 가장 먼저 없어지는 식물이라고 일본에서 소개하고 있는 종이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는동자꽃 (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푸른행복)

 

 

산청 약초재배 현황(2014년도 자료)

 

- 고사리 53%

- 산양삼 9%

- 곰취, 도라지,  6%

- 율무 5%

- 더덕 4%

- 하수오, 삽주, 둥글레, 작약, 당귀 2%

- 천궁, 삼백초, 지황........

* 어떻게 약초재배 중에 고사리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국화과중 식용은

 - 감국,  구절초가 있다

 - 감국은 오래 장복하면 머리가 검어지고 눈이 밝아진다

 

네이버백과(야생화도감)에서

 - 감국

 

 - 구절초

 

 

포도(칠레)

 

칠레 포도가 맛있고 포도주가 유명한 이유

 - 해안가를 끼고 있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일교차가 크고

 - 포도 맛이 좋은 것이 와인 맛이 좋다

칠레가 가지고 있는 점 : 한면만  바다

 

반면 대한민국은

 - 대륙성기후와 해양성기후를 동시에 받는 나라로 사계절이 있어 혹독한 환경,

    해마다 여름이면 사이클론 영향  ==> 식물학적으로 너무 좋은 환경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가바물질 생성(아미노산)

            

         지리산은 혹독한 환경

         지리산은 남부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1000고지 이상에서는 강원북부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 있음(강원도는 남부지방 식물 X)

              

         지리산을 비켜가는 태풍이 없음/반면 한라산은 태풍에 항상 직면하다 보니 습도가 엄청 높음  ==>습도가 너무 높으면 출산이 어려움

         몸이 마르면(건조하면) 출산이 어렵지만 습도가 너무 높아도 출산에 어려움

         지리산은 적당한 습과 적당한 건조를 가지고 있음

         1000고지 이상에서는 굳이 물이 필요없음. 물이 다 빠져도 식물체가 굉장히 많은데.. 그 이유는 안개와 구름에 의해 이슬이 있어 광합성 작용에 의해 식물 생성

 

         전북 남원은 지리산의 34%의 땅을 가지고 있다 => 총 7개 시군 에 3개 도 형성

         ** 그러나 남원은 제일 먼저 생각 나는 것이 춘향이다. ==> 지리산의 활용 측면이 약하다

 

        낙동강 주변의 식물들은 => 현재 오염된 물에 의해 농사를 짓고 있어 문제가 많음

        지리산 주변 식물들은 1급수 물과 공기에 의해

         - 태풍에 의해, 바람에 의해, 환경이 혹독하면서 자란 가바물질이 쌓인 식물들이 자생한다

 

        인월, 함양 > 산청보다 재배 면적이 크다

        안의 > 산청보다 크다

        약초의 본고장 산청이 < 약초의 변방 함양보다 작다

        독창적인 것이 없다.

        현재 약초의 고장이란 산청에서 하는 주 종목이 고사리다.. 이런 현실이다

        그래도 산청이 약초란 브랜드를 굳건히 가지고 노력한 결과 현재 약초라 하면 산청을 떠올리는 결과가 되었다

        결국 스스로가 고유의 것을 개발해야 한다

       

지리산은 1000m 고지 이상에서 강원 북부 그리고

남쪽지대의 보존 조건(식물)을 가지고 있다.

 

 - 남부지방 : 금강 이남,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 중부지방 : 황해 장산곳 - 원산만

 - 북부지방 : 북한

 

식물분포

 

쥐오줌풀 : 항우울증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치료제(불면증 치료) ==> 중부지방에 많음

                   힐초근

                    ==> 마스크 팩 같은 종류의 개발 가능

 

네이버백과(야생화도감)에서

 

생육특성

쥐오줌풀은 전국의 각처에 분포하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지만 비교적 토양 비옥도가 높은 곳과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잘 자란다. 키는 40~80㎝이고, 잎은 지상부로 올라오고 난 후에 뿌리에서 나온 잎이 자라지만 개화 때에는 뿌리에서 나온 잎이 없어지고 줄기에서 자란 잎이 나온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5~7개로 갈라지고 거치가 있다.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원줄기 끝과 옆 가지에서 둥근 형태로 달린다. 열매는 8월경에 길이 0.4㎝ 정도로 꽃잎이 붙은 자리에 짧은 갓털을 가지고 달리며 가을의 약한 바람에도 쉽게 떨어져 나간다. 관상용으로도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쥐오줌풀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푸른행복)

 

미치광이풀(신경 안정 역할) => 지리산 골짜기마다 있음

                                        => 아무도 손을 안데고 있음, 결론적으로 손을데면 많은 것을 할 수 있음

                                        => 6월달 되면 지상부가 하나도 없음(다 말라죽음)

 

남부지방에 

 구상나무 다 죽어감

 지리참당귀, 세발당귀

 참당귀는 밑으로 많이 뻗어내려가야 좋음

 지리산 당귀는 밑으로 뻗지 않고 옆으로 간다. => 환경과 기후조건이 맞지 않아서..

 

웅석봉은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승마란 식물이 있다

나도승마란 넘이 있음

 

웅석봉 ==> 나도승마

 

네이버백과(야생화도감)에서

생육특성

나도승마는 전남 백운산, 중북부 지방과 지리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지 않고 부엽질이 많은 낙엽수 아래에서 자란다. 키는 30~90㎝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며 길이와 폭이 8~20㎝가량 되고 잎몸은 원형인데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엷은 노란색으로, 피기 전에 아래를 향하고 피면 옆으로 달리며 원줄기 또는 가지 끝에 뭉쳐 달린다. 뿌리는 굵고 옆으로 뻗으며 끝에서도 새순이 올라온다. 열매는 10월경에 지름이 약 1.5㎝로 둥글게 달린다. 백운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백운승마라고도 한다. 최근 지리산 1,000m 고지에서도 넓은 자생지가 분포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중북부 이북에서도 일부 발견되고 있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도승마 (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푸른행복)

 

산작약(흰색꽃)  - 적작약은 빨간색꽃

 바위 너덜지역/ 줄기는 빨강

 배수가 잘되어

 쥐들이 몸이 아플때 작약 뿌리를 캐 먹음

 ** 적작약이 웅석봉 쪽에 보임(예전)

 

네이버백과(야생화도감)에서 

생육특성

백작약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 비옥도가 높고 반그늘이며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40~50㎝이고, 잎은 길이 5~12㎝, 폭 3~7㎝로 앞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흰빛이 돌며 3~4개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이다. 꽃은 백색이고 지름은 4~5㎝이며, 원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8월경에 길이 2~3㎝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달리고 종자는 흑색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작약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푸른행복)

 

 

백선(봉삼)

 

쥐들이 좋아하는 것들 => 쥐가 훑어먹고 난 곳에는 종자발아가 암됨. 쥐들이 활동량이 엄청 많은데..

  - 작약 씨를 뿌리면 내가 보면 내것이고 남이 보면 없다 

     작약은 씨가 톡 터져서 나가버리면 쥐가 먼저 먹고, 씨가 익음과 동시에 새가 쪼아 먹음

  - 백선 씨를 뿌리면 쥐가 다 파 먹는다

  - 인삼씨, 산삼씨

 

  - 백선씨 담금 => 신경통 치료에 으뜸

 

 * 인삼꽃의 맛 : 고추의 매운 맛(캡싸이신)

    산양삼, 인삼 등의 꽃 맛은 캡싸이신 맛 => 기력 증진

 

  * 진세노사이드 => 열을 올려주는 역할

     열이 많은 사람은 뿌리 X  열매,  꽃 등은 O.K

  - 와일드 진생> 고려인삼  ==>  그렇지만 몸에서 반응은 대한민국 것이 좋다

 

 - 네이버백과(두산백과)에서 

 

 

북쪽 지방에 있는 삼지구엽초가 지리산에서도 보인다(치밭목 쪽)

 

 - 네이버백과(야생화도감)에서

생육특성

삼지구엽초는 중북부 이북지방에 주로 자생하는 다년초이며, 지리산일대에서도 많지는 않지만 드문드문 있는 개체가 발견되기도 한다. 생육환경은 비교적 온도가 낮은 고산지역을 좋아하며, 부엽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키는 약 30㎝이고, 잎은 길이가 5~13.5㎝, 폭은 1.5~7.2㎝ 정도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고, 원줄기에 1~2개의 잎이 어긋나고 3개씩 2회 갈라진다. 꽃은 황백색으로 지름은 2㎝ 내외로 꽃자루는 길며 약간 아래를 보면서 갈라진 형태로 핀다. 열매는 8월경에 길이가 1.0~1.3㎝, 지름은 0.5~0.6㎝로 길고 딱딱하게 달린다.

원가지에서 가지가 3갈래로 갈라지고 다시 3갈래로 갈라져 “삼지구엽”이라 하는데 어릴 때는 잎이 마치 “꿩의다리”와 “승마”같은 종들과 유사하게 닮았기 때문에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삼지구엽초의 경우는 잎이 “심장형(하트)”으로 생겼고 끝에 톱니와 같은 결각이 있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꽃은 식용, 잎·줄기·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지구엽초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푸른행복)

 

 

에델바이스 - 우리나라에선 솜다리

 

- 에델바이스

 

유럽 알프스산이다. 고산식물로서 높이 10∼20cm이며, 전체적으로 흰 면모가 덮여 있다. 잎은 뿌리에서 비교적 많이 나오고 줄기에 약간 있으며 선형()이다. 줄기 끝에 포가 모여 달려서 사방으로 퍼지고 중앙에 약간의 두상화()가 달린다. 이와 비슷한 종류는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고, 유럽에서 시베리아·히말라야·중국·한국·일본 및 사할린 등에 분포하지만 극지에는 없다.

에델바이스란 고귀한 흰 빛이란 뜻이며, 알프스의 영원한 꽃으로서 유명하다. 별처럼 생긴 벨벳 같은 하얀 꽃은 ‘순수’의 상징으로 삼아 왔다. 한국에는 이와 비슷한 솜다리·산솜다리·한라솜다리 등이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델바이스 [edelweiss] (두산백과)

 

 - 솜다리

 

한국의 에델바이스·조선화융초라고도 한다. 깊은 산 바위 틈에서 자란다. 높이 15∼25cm까지 자란다. 밑부분은 묵은 잎으로 덮여 있고 줄기는 곧추 서며 전체가 흰 솜털로 덮여 있으나 때로 회색빛을 띤 흰색이다. 줄기는 모여나고 꽃이 달리는 자루와 꽃이 안 달리는 자루가 있다. 꽃이 안 달리는 자루의 잎은 거꾸로 선 바소꼴로 길이 2∼7cm, 나비 6∼12mm이고 밑이 좁아져 잎자루처럼 된다. 잎 표면에 솜털이 약간 있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흰색이다. 꽃이 달리는 자루의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3∼6cm, 나비 7∼15mm이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7∼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두상꽃차례에 잡성으로 8∼16개가 모여 달린다.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하고 가장자리에 검은빛이 돌며 뒷면에는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열매는 수과로서 10월에 익는데, 길이 1mm 정도이고 긴 타원형이며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조경용이나 원예용으로 사용하고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한라산과 중부 이북에서 자란다.

[네이버 지식백과] 솜다리 (두산백과)

 

 

울릉도와 제주도

 

울릉도 : 뱀이 없음, 가시가 없음

 섬시호, 섬현삼, 섬노루귀, 섬마가목

 

* 달맞이 장구채 - 외래식물이 울릉도에서 발견

* 울릉도도 사람의 발길이 닿으면서 식생이 변하고 있다 

** 울릉도에도 남부지방의 식물이 안보임

 

제주도 : 뱀이 엄청 많음

* 워낙 많은 중국인들이 들어오게 되어 신발에 다른 식물체를 안고 들어오는 결과

서양 금혼초 -> 이른봄과 가을까지 노랗게 피는란꽃/생태교란(생태계 파괴 전조현상)시키는 것

 

* 제주도에서 없어진 남부지방의 식물을 찾으려면 대마도쪽으로 가서 찾아보면 된다(대마도가 제주도와 식생이 비슷)

 

 후박, 굴거리, 동백, 한라돌쩌귀(투구꽃과 같은 초오에 속함???), 순비기나무

 

 순비기나무

  => 고혈압 관장, 만형자

       4~6월달 잎파리를 훑어 차를 만들어 먹음(월등 좋음) => 향이 워낙 좋아 머리가 뻥 뚫리는 느낌

  **  꽃피기 전에 1/3 위에 것을 남기고 아래쪽 잎만 따서 사용

 

약선  ==>  약선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 가의 개념

   재료도 중요하지만 물이 가장 중요하고  건강하고 오래 살고자 하는데서 출발

    - 현대영양학에서는 칼로리 즉, 영양적 가치를 따짐

     - 우리 동양 약선에서는 네가 얼마나 좋은 것을 먹는 가 즉, 내 몸에 얼마나 좋은 가를 따짐

 

      아플때  ==> 약죽 , 아픈사람에게 술냄새 풍기는 것은 안 좋음

   안아플때 ==> 약술

 

   * 해동피, 독활은 거품이 계속 남  ==> 안에 당이 많아서

 

   * 하루 30~ 60ml 이상 X (2잔 이상 X) => 효과 없음

   * 비수리는 하루에 한잔 이상 X

   *  약은 정량만 먹어야

 

약차

  - 보리차 => 열을 내려주는 역할(옛날 우리 선조들이 보리를 볶아 물을 끓여 주던 지혜)

  - 옥수수차

 

  * 중국에사 가장 많이 팔리는 차 : 자스민 차  => 기름진 것을 씻어내는 역

     - 전 세계적으로 40, 50대에서 가장 좋아 하는 향 조사 => 자스민 향을 최고로 꼽음

 

차, 술, 죽의 공통점

 - 물이 가장 많이 들어간다 => 좋은 물 사용에 따라 달라짐

 -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생수(에비앙) => 약간 쏘는 듯한 맛(유럽 전체가 석회암 층으로 석회를 녹이는 것이 소금으로 약간 짜게 먹음)

 

 간장 : 물이 가장 좋은 곳/깨끗한 곳에서 만듬  

  cf. 예전에 마산 몽고간장(물이 좋음)

  ==> 결국 물에 의해 모든 것이 좌우됨(차, 죽, 술, 밥 맛이 다 틀림)

 * 중국은 물이 부족해 독한 술을 만들게 됨(물이 부족하고 습기가 높아 잘 못 씻게 되어 2층 문화가 발달)

 

 

식료 : 식품의 재료

 - 온열성은 대부분 기름기가 많다 => 대표적으로 소, 닭

    * 닭고기(한의학에서 냉한식품) : 정력 하강 식품  => 그래서 인삼(열), 밤, 대추, 은행(혈을 돌려줌) 들을 추가해서 상쇄시켜 줌

 

 - 한랭(량)성 : 된장국, 메밀, 밀,

    * 그래서 고기를 먹고 된장국이나 메밀 등을 먹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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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이란?

 

1. 건강은 인생을 풍요롭게 하고 생존을 위한 기초지만 거기엔 일상생활 중에 먹는 음식물과 그 심취방법이 깊은 관계가 있다. 어느시대나 먹거리와 먹는 방법에 관심을 가져왔지만 최근 특히 건강과 관련된 먹거리, 건강식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2. 약선이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에서 나온 중국의 오랜 식문화에서 발생된 한방요리로서 한의학의 이론에 근거하며 생약이나 그 밖의 약용가치가 높은 먹거리를 잘 조합하여 조리한 전통적인 영양식이다.

 

3. 우리나라에서도 방송에서 허준의 동의보감이 방영된 이후 특히 한방의 인기 더 알고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도 재인식 되고 있는 것이 약선이다.

 

4. 근대 영양학이 식품을 영양소만으로 평가하여 왔으나 전통영양학이라 할  수 있는 약선에서는 영양학 이외에 식품속에 숨어 있는 거다란 효능, 즉 약용가치를 중요시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5. 약선의 학문은 중국에서 약선학이라든가 식료학이라는 학문이 성향하고 있다. 침술이나 도인과 같이 약선은 한의학의 한 분야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약선학이란 중국의 약학의 전통적인 식료를 기초로 하여 이를 발굴, 계승하여 발전시켜 국방법, 약물과 식품의 성질을 연구하여 옛날부터 전해오는 전통절 식료와 식양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것이 목적이다.

 

6. 약선에는 병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식료와 병을 예방하려는 식양의 두가지 면이 있는데 임상적 연구가 필요하다. 앞으로 이러한 과학적 연구의 기초 위에 약선이 다른 학문처럼 정립되기를 기대해 본다.

 

 가. 약선의 효능 

    1) 먹거리의 약성 : 몸을 덥게 해주거나 차게 해준다

         o 먹거리에는 열, 온, 평, 량, 한의 오기가 있는데 이를 줄여서 온열성, 한량성, 평성식품 등 세가지로 구분한다

            - 온열성몸을 덥게 해주는 성질이 있고 흥분작용이 있어 빈혈이나 냉증사람에게 좋다.

               찹쌀, 마, 밤, 대추, 잣, 호박, 파, 쇠고기, 닭고기, 술, 홍차, 흑설탕,콩기름, 고추, 생강, 식초 등의 식품이 이에 해당된다

            - 한량성 식품은 몸을 차게 해주고 진정, 소염의 작용이 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이나 흥분하기 쉬운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보리, 밀, 메일, 녹두, 오이, 토마토, 가지, 수박, 콩나물, 감, 귤, 유자, 김, 다시마, 미역, 녹차, 가낭, 된장, 소금, 참기름 등이다.

            - 평성 식품은 위의 어느 성질에도 속하지 앟는 평범한 식품이다.

              옥수수, 감자, 고구마, 팥, 검은콩, 콩, 은행, 참깨, 땅콩, 양배추, 양파, 시금치, 사과, 포도, 슐, 뱀장어, 자라, 잉어, 돼지고기, 우유, 달걀, 꿀, 흰설탕,

              땅콩기름 등이 이에 속한다

         ** 자연현상으로 가을과 겨울에는 온열성 식품을 많이 먹게되고 봄과 여름에는 한량성 식품을 즐기게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기도 하다

 

     2) 먹거리의 오미 : 맛에 따라 효능이 변한다 

          o 단맛의 효능 => 기운을 올려주는

            - 비에 작용하여 비장을 보양한다. 또 위의 긴장을 완하하여 통증을 없애고 몸이 쇠약한 것을 보양하고 자양강장의 작용을 한다.

 

          o 의 효능 => 몸을 부드럽게

            - 간에 작용하여 을 보양한다. 지나치게 나가는 것을 억제하여 근육을 수축하는 작용이 있어 소염, 잘 때 흘리는 땀, 만성설사, 빈노, 유정 등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들 식품을 과식하면 그 수축작용으로 인하여 몸 안의 발산을 방해한다.

 

          o 의 효능 => 몸의 제습 작용, 과용시 양기를 떨어뜨림

            - 심에 작용하여 을 보양한다.  몸의 열을 없애고 습기를 제거하는 작용이나 강하작용을 하여 몸을 가뿐하게 한다.

              그러나 과식하면 양기를 잃게된다.

 

          o 매운의 효능 => 몸을 따뜻하게

            - 폐에 작용하여 를 보양한다. 또 몸을 따뜻하게해주고, 기혀르 순환을 좋게하여 멈춰 있는 것을 발사시켜 주는 작용이 있어 감기 등에 효력이 있다. 

 

          o 짠맛의 효능 => 연화작용

            - 신에 작용하여 을 보양한다. 또 응어리를 연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변비, 임파선 종창에 효력이 있다. 그러나 과식하면 정력이 약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