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식재료 건강하게보관하는 냉동법 (펌 자료)

無心이(하동) 2009. 7. 8. 10:31

식재료 건강하게보관하는 냉동법..

 

 

 

 

 

냉동실수납이란?

저에게 요렇게 물어보신다면,,,

저는 "잘 먹기위한 준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조리식품,

홈쇼핑에서의 대량 식재료 구입이 많아지며,

갈수록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해야하는 냉동실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죠..

 

 

 

 

 

 

특히 냉동실은..

얼리는 기능만이 아니라 어떤 음식물동 신선하게 보관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예전과 다르게 냉동칸이 점점 넉넉해 지고 있는데...

 

 

 

 

 

 

 

냉동실이 넉넉해 질 수록

식재료를 막 쑤셔 박게 되

보관만 하고 잘 찾아먹을 수 없고,

그리고 건강하게 먹기위한 준비가 아닌 세균의 온상이 되어버리기 십상이죠...

 

그래서 저는

나름 냉동실 활용 수칙을 정해놓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냉동실은 영구 보존실이 아니라는 생각을 항상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냉장실과는 다르게 막 쑤셔넣고 잘 있겠지 하며 안심할 수 있는 공간...

물론 얼리면 식중독균은 사멸하지만,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바이러스성 세균은 냉동실의 저온에서도 계속적으로..

서서히 번식을 하게 됩니다.

넣어놓고 방심을 하게되면 건강하게 먹기위한 준비가 아닌..

우리 가족의 건강을 망치게 하는 준비가 되어 버리니..

최대 2달 이내에 먹는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보관,,

항상 뒤적이며 잘 찾아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내 냉장고의 칸을 잘 재단해

딱 맞는 수납용기를 선택하는게 중요..

 

냉장고를 교체할때까지 사용하는 기본 틀이니

좀 투자를 해서라도 내 냉장고에 딱 맞는 나만의 전용 수납용기를 확보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냉장고 수납용기를 잘 선택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내부를 훤히 볼 수 있는 용기는 기본이고,

높이와 깊이가 있는 것을 선택해

안정적으로 높이까지 공간확보~~

 

도구를 잡아 당기며 안쪽에 있는 것도 쉽게 보면서 꺼내먹을 수 있게 해야..

식재료를 잘 챙겨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나만의 냉동전용 도구를 잘 활용하려면,

시판 프라스틱 용기사용으론(반찬용기,냉동전용용기..) 관리가 되지 않습니다.

 

넣는 순간 이내 수납 실패~~

 

왜냐면,,

처음 가득 찰때야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재료가 점점 줄어들면서 줄어드는 만큼 공간 확보가 되며

다른 식재료가 들어가야하는데

다 먹을때까지 큰 수납용기는 처음과 똑같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지금 냉동실 안에  **락, 프리*락 등 프라스틱 제품이 있다면

 비닐제품에 옮겨 담아보세요~

많게는 100% 이상 냉동실 공간을 확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식재료의 위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먹는 음식은 앞쪽, 또는 문짝...

보관을 좀 오래해야 하는 음식들은 안쪽 깊숙히..

내지는 선반 맨 윗쪽과 아랫쪽...

 

 

 

 

 

 

 

네번째론...

모든제품 꽂아서..

세워 수납한다는 느낌으로 수납해야 식재료가 잘 보이며,

(재료위에 자꾸 재료를 올려놓으면 잘 보이지 않아 찾아먹지않게 됩니다..)

 

냉장실과는 다르게

모든 재료 깨끗하게 씻어,

칼질이 필요하다면 칼질까지 마친 상태로 먹기 직전의 한끼 분량씩 나누어 보관해

꺼내 100% 다 사용~~

 

큰 덩어리를 나누어보관치 않고 그냥 넣어놓는다면,

나중에 활용할때 녹여 잘라 사용해야하는 불편함~~

이러한 불편한 행위는 귀찮아 이내 음식만드는 것을 포기하며 심하겐 외식으로 이어지게 되며.

 

자른 후 남은 것을 재 냉동보관해야 하는 비위생적인 행위 때문에 반드시 먹기직전의 상태로

한끼 분량씩 나누어 냉동해야 합니다~~

(실온에 나왔다 다시 재냉동하면 세균오염 극대화...)

 

이 내용만 염두해 두면

항상 깨끗하고 건강한 냉동실을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잘 사용하기 위한 기본 수칙 하에~

제가 평소 냉동실에 식재료 보관하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잘 보관하기 위해선

쇼핑 즉시 밑손질이 가장 중요~~^^

 

마트 다녀오면 저는 무척 바빠집니다.

 

모든 재료가 싱싱하게 먹기 직전의 상태로 변해야 하니까요... ^^

 

 

 

 

 

 

 

 

우선 고기..

모든재료 칼질까지 마쳐 한끼먹을 분량씩 나누어 비닐포장...

비닐 포장 후 손바닥으로 꾹 눌러 꽂아수납할 수 있도록 부피 최소화...

 

비닐백에 넣어 공기 빼 가며 묶어 너덜거리는 매듭부분 깔끔하게 잘라버리고..

날짜, 무슨고기, 용도까지... 라벨링작업~~

이 라벨링은 종이테이프 내지는 반창고를 주로 애용~~

 

얼어버리면

쇠고기인지 돼지고기인지도 헷갈리니..

나만의 암호 설정~

1번은 쇠고기... 2번은 돼지고기렷다... ^^

 

맨 앞에 있는 라벨링 해독~

4월 9일에 구입해온 쇠고기 국거리~~

 

 

2번 사진...

다른 고기와 다르게 다짐육은 해동시 물이 많이 생기는 것이 특징..

가볍게 볶아 보관하거나,

날로 보관할 시는 볶은 양파를 약간 섞어 보관하면,

해동시 수분을 빨아들여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끼분량씩 나누어 꾹 눌러 납작하게 보관하거나,

큰 비닐백에 넣고 꾹꾹 눌러 칼등 내지는 곧은 자로 적당한 크기로 나누어

얼린 후 조각내 지퍼락 등에 보관...

 

 

덩어리 고기는 한끼분량씩 나눈 뒤 누린내와 표면이 마르는 것을 방치키 위해

약간의 오일을 발라 랩으로 싸 보관...

 

 

 

 

생선은..

기본 지느러미 등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키친타월 등으로 물기 완벽하게 제거..

구이면 구이, 조림이면 조림.. 칼질까지 완벽하게 마치고,,

 

구이용이라면 소금, 후춧가루로 기본간 후..

표면에 얇게 오일을 발라 수분이 날라가는 것을 방지...

마찬가지로 한끼 분량씩 랩 등 포장후 밀폐..

 

토막생선은 랩으로 개별포장해 보관하면 깔끔~~

 

 

 

  

 

 

 

젓갈 등은 먹을만큼 나눠 랩포장,

창란젓 등이라면

냉장칸에 있는 전용용기에 들어갈 분량만큼 작게.. 여러개로 나누어 냉동...

 

마늘쫑은 씻어 칼질 후 데쳐 수분 제거 후 한끼분량씩 나누어 냉동..

당근, 브로콜리 등도 칼질까지 완벽하게 마친 후 데쳐 수분제거 후 냉동~~(데칠땐 약간의 소금..)

 

불린콩은 물과함께 냉동..

불린 콩만 보관하면 해동시 콩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부드럽지 않습니다.

 

녹여 사용치 않고,

얼음 상태로 바로 음식물에 투하할 재료라면 칼질까지 완벽하게 마쳐 냉동~(유부.. 어묵 등..)

 

식빵은 냉장이 아니라 냉동보관~~(곰팡이에 민감한 빵종류는 냉장실이 취약지점..)

냉동 보관 시

한끼 먹을 분량씩 나누어 밀폐 보관..

 

우엉 등은 조리까지 완벽하게 마쳐 나누어 냉동보관..

 

데친 나물도 조리까지 완벽하게 마쳐 냉동보관(데쳐 보관하면 아무리 잘 조리해도 질기고 맛없어요..)

 

생강은 껍질 벗겨 한번 사용할 분량큼씩 나눠 냉동보관..

기타 냉동법은 여기 참고...

http://blog.naver.com/jheui13/20063400253

 

 

 

 

 

 

 

간장게장은 쉽게 상하니..

잘 숙성된 후엔 한끼 분량씩 나누어 냉동보관...

 

냉동 만두도 큰 비닐채 그냥 넣으면 냉동실 수납이 이내 어지러워 지니..

구입 후 개봉해 한끼 분량씩 나누어 냉동보관~

 

 

 

 

 

 

밥과 국은

우유팩을 이용~

 

밥은 한김 나간 후 바로 우유팩으로 이동~~(찬 밥을 보관하는것보다 한김 나간 후 바로보관해야 맛있어요)

국도 우유팩 이용해 윗부분 스카치 테잎이라 종이테잎 등으로 아물려

날짜와 내용물 적어 냉동~~

 

해동시엔 팩째 바로 전자렌지행~~~

 

200ml 우유팩은 1인 보관시 좋고..

500ml 우유팩은 2인 보관시 좋습니다~~

 

 

 

 

 

 

 

집에 알미늄 케이스가 있다면

그 용기에 넣어 얼리면 급속히 얼릴 수 있게 도움을 받아보도록 하세요~~

 

저는

이번 새로입양된 이 냉장고에 -35도 특냉실이 있어 바로 얼리기~~~~

 

 

 

 

 

 

재빨리 얼릴 수 있으니

 

 

 

 

 

 

신선도를 요하는 육류, 어류 등 각종 식재료의 최적 신선도 보장~~ ^--^

 

 

여러가지 냉동보관법 잘 참고하시어

여름철 건강한 먹기위한 준비 하세영~~~~

 

 

가져온 곳 : http://blog.naver.com/jheui13/20068481196

베비로즈의 cooking & li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