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박2일간의 출타로
몸이 많이 피곤했던지
9시가 훌쩍 넘어서야 눈을 뜬다.
아침 밥도 잘 안들어가고
망구 몸도 안 좋아 병원 치료도 받아야해
겸사해서 산청 덕산 쪽의 식당으로 가서
마트도 둘러 보고 아침겸 점심을 먹고
병원 치료를 받으러 가기로 한다.
지난 해 산불이 났던
위태 쪽으로 들어가 꼬불꼬불 고개를 넘어
산청 덕산으로 들어서니
얼핏 봐도 50-60명 정도 이상의 많은
빨간 옷을 입은 선거운동원들이
좌우 길에 늘어서 있고
누군가가 마이크를 들고 소리치는 소리가 들린다.
도로를 가로질러
덕산 쪽에선 가장 크다는 식자재마트에 들어서 둘러 보니
단성이나 우리 옥종보다도 가격대가 많이 비싸
그냥 빈손으로 나와
인근 한우뼈보양탕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들어가니
우연히도 망구 교회 지인 부부를 만나
식사를 같이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지고
우리 면 지역의원으로 이동해
망구 통증 치료를 받는 동안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치료를 마치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구입하고
우체국에 들러 우편물을 찾아
집으로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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