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땔감 작업 2차 260106

無心이(하동) 2026. 1. 6. 23:22

병원 치료를 마치고 들어오니

3시경으로 

지킴이들 운동시켜주면서

정리를 하니

 

손도 통증이 심하고

시간도 없어 오늘은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전날 남겨둔 나무 하나가 신경이 쓰여 손을 보기로 한다.

 

저넘을 어떻게 넘길까 생각하면서

톱을 들고가

작업 위치를 보니

서있을 공간이 영 마땅치 않아

 

밑에 잘려진 나무들로 어느 정도

촘촘히 깔아 움직이지 않게 고정판을 만든 후

앞쪽 수구를 따고

뒤쪽 추구를 쳐서 거의 잘라 놓은 상태에서

 

건너쪽 편백에 로프를 걸어

전선바이스로 당기면서 넘기는데

 

당기는 위치가 편백쪽이다 보니

나무가 머리 앞쪽으로 넘어와

재빨리 편백 뒤로 피하니

쿵 소리를 내면서 편백 좌측으로 쓰러져

가지들로 조금은 위험했던 것 같다.

 

일단

톱 한통 담아온 연료가 소진될때까지

쓰러진 나무들을 절단해 놓고

오늘 작업을 마무리 하는데

 

산주가 요청한 나무 제거 전

선 작업으로 처리할 나무를

해결했다는 생각에

마음은 좀 편해졌는데

 

진짜가 남아 있어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것인가 많이 검토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