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비 예보가 있어
아침에 나가
전날 작업해 트럭에 실어두었던
땔감이 비에 젖지 않도록
주차 공간으로 이동시키고
땔감 저장소에도
비가 침범하지 못하게
재활용 천막으로 막아 놓는 등
터 주변에
비에 대한 대비를 해 둔다.
오전 11시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약간 굵은 빗방울이었다가
얼마 못가 가는 비로 바뀌면서
종일
그쳤다 다시오기를 반복하는데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바짝 건조해진 대지가
어느 정도 축축한 상태는 된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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