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진주 삼성서비스센터에서 250113

無心이(하동) 2025. 1. 14. 00:21

경상대학병원 진료를 마치고

노트북 자판에 이상이 있어

인근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들린다.

 

 A/S를 의뢰하면서

자판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니

 

자판에 커피를 쏟았거나

설탕류 등이 떨어져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내 것은

금속 자판이라

뜯으면 부서질 수 있어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한다.

 

교체 비용이 약 210,500원이고

미리 부품을 구입해야 한다고 하는데

 

자판을 열고

청소를 받는 A/S 정도로 

생각했던 것과는 영 달라

알았다고 하고

 

센터에 온 김에

에어컨 사전점검 예약 서비스 일정을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와

 

커피같은 것을 쏟은 일이 없는 지라

물티슈로 닦아 보기로 하고

 

여러번 꼼꼼하게

자판을 닦고

테스트를 해 보니

약 80% 정도까지는 매끄러워진 것 같아

 

이 정도면

다음에 다시

세척 작업을 하면

사용 상에 어느 정도 문제점은 없을 듯 한데

 

그동안 데스크탑과는별도로

노트북을 HP, LG를 무척 오래 써왔어도

이런 증상은 별로 못 느꼈는데

삼성 노트북은 어직 사용기한도 많이 짧은데도

이런 현상이라

노트북 쪽에서는 다시 선택하고 싶지는 않아

괜히 시간 버리고 A/S를 받으러 갔다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