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시작되었는데
해가 바뀌어도 특별한 것은 없어
늦게까지 잠을 자다 9시가 되어서야 일어나
실내에서 뭉기적거리다
점심을 대충 먹고
창고로 가서
시동에 문제가 있던
중국산 짝퉁 스틸 230 톱을 점검해 보기로 한다.
분명히 시동이 잘 되었던 것이라
캬브레타의 문제일 것이라고 판단하고
분해해 청소하다 보니
니들밸브 쪽이 막혀있다.
다 풀러내고
그동안 손대지 안했던
L,H 밸브까지 모두 탈거해
휘발유로 세척을 해 놓고
세팅 기준을
230 신품일 경우
H : 3/4, L : 1
기본은
H : 1, L : 1 1/2
기본으로 세팅해 놓고
조립해서
시동을 걸어보는데
안걸려
시동액을 분사하고 당기니 터지긴 하지만
이어서 시동은 안된다.
다시 분해해
신품 조건으로 세팅하면서
L, H 옆에 고무가 달려있어
조립하고 나서
세팅에 애를 먹어
빼 놓은 후
다시 시동을 걸어보는데
역시나 시동이 안 걸린다.
맨 처음에
시동되었을 때의 상태를 체크해 놓지 않았던 것이
후회되는데
일단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하고
작업을 종료한다.
'공구·장비·귀촌사용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짝퉁 스틸230 점검(2) - 실패 250104 (0) | 2025.01.04 |
---|---|
엔진톱 (스틸 023, 짝퉁 230) 점검(1) 241230 (0) | 2024.12.30 |
중국산 한손톱 존커터 점검 241225 (0) | 2024.12.25 |
솔로 639 톱 점검 241223 (0) | 2024.12.23 |
코스 아이나비 네비 문제 해결 X 241208 (0) | 2024.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