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앞에
빗물을 받아 활용하려고 만든
2톤짜리 폐물탱크가 워낙 파손된 곳이 많아
수차례 보수와 다시 터지기를 반복하면서
최종적으로 완성을 하여 사용하다가
지난 7월
또 다시 땜빵한 부분이 터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오늘 마침
물통이 비어 있어 보수를 하기로 한다.
먼저
FRP 보수제로 땜빵해 둔곳의
보수제를 제거한 후
핫 스테이플러를 사용해
철심으로 1차 구멍을 때우고
나와 있는 철심은 그라인더로 제거한 후
FRP 보수제로 보수하기 전에
실리콘으로 먼저 땜빵을 해두려고
작업 준비를 하는데
어라!!!
남아 있던 실리콘이 굳어져 사용이 불가하다.
날이 더워
땀을 흠씬 흘리면서 작업을 했는데
마무리를 못한 채
일단 작업을 중단하고
실리콘을 구입해 추가 작업을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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