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강한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쏟아지는 것을 들으며
새벽녘에 잠이 들었다가
아침 7시경 일어나
약을 먹고 떨어져
11시경에나 다시 일어났는데
그래도 비몽사몽이다.
먹기 싫은 아침을 대충 떠 넘기고
망구가 구역 예배를 다녀온다고 하여
차로 데려다 주면서
마을회관에 들려본다.
점심시간대라 마을 분들이 모여
점심으로 국수를 들고 있는데
나는 한 시간여 전에 먹은 것이 소화도 안된 상태라
좋아하는 면이지만 사양하고
마을 분들하고
얘기도 나누고
장기 시합도 구경하면서
2-3시간 시간을 보내다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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