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터는 우체국 택배이외에는
집으로 가져다 주지를 않고
2Km 정도 떨어져 있는 마을회관에 갖다 놓아
택배가 왔다는 문자를 받고
찾으러 가는데
꿩이 길 가운데서 자리를 잡고 비키지를 않아
할수없이 나도 차에서 가만히 기다린다.
보통은 잽싸게 숲으로 숨어들어가는 넘들인데
아무래도
좀 깊은 산길이다 보니
얘들도 겁이 좀 없는 모양인지
30여초 정도 길을 안비키고 꼼지락 거리더니
천천히 숲길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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