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비닐을 씌워
큰 것은 대충 끝났지만
소소하게 뒷 정리들을 하려면 아직도 한 이틀은 더 정리해야겠다.
패드 사철을 안 끼워 놓은 곳이 있어
사철 작업을 해 놓고
오늘의 주 작업인 개폐기 작업을 진행한다.
개폐기는 당근에서 중고를 개당 5,000원씩 4개를 구입해 둔 것을 활용하는데
처음 다뤄봐서 그런 지 여러번 착오가 발생해
이렇게 저렇게 해 보면서
방법을 파악해 해결을 하면서
농작물용 쪽을 하나 해결해 놓고
점심 때가 되어
어머니에게 겨울용 바지와 간식 거리를 보내드리려고
택배물을 준비해
면에 내려가니
이런!!! 점심 시간과 겹쳐 택배 접수가 안된다.
할수없이
마트에 들려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택배 업무 개시 시간을 기다려
택배물을 보내고
다시 집으로 돌아 와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나머지 두곳의 개폐기 작업을 마무리 한 후
창고 선반 4곳을 만들어야 하는데
한곳을 완성해 두고
하우스 밴드 작업을 위해
하우스 말뚝을 박는데
땅에 돌이 있어
피해가면서 박다 보니 빠지는 부분도 있는데
반대 쪽도 말뚝을 박으려는데
구입해 둔 하우스 말뚝 열개짜리 한묶음이 보이지 않는다.
이넘을 한 참 찾다가 결국 못 찾아
하우스 밴드 작업은 부득이 내일로 넘기면서
오늘의 작업을 모두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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