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나에서 부품용으로 구입한 스틸 230 톱을
1차로 기본적인 점검만 해 보기로 한다.
압은 8 정도 나오는 것 같고
머플러 쪽 나사가 하나는 비품으로 체결된 상태에서
앞쪽에 철판을 하나 더 덧대어 놓았는데
머플러를 탈거하고 피스톤 상태를 보니
괜찮은 듯 보인다.
다른 부품들도 그리 사용량이 많지 않아 보이는데
점화장치 테스트를 위해
몸체에 스패너를 대고 시동줄을 당겨보니 불꽃이 튀어
이것도 패스
시동액을 넣고 시동줄을 당기니 폭발음이 터져
어라!!! 이것도 괜찮네 하고
연료를 주입해서 보려고
옆으로 뉘어 보니
하부 연료 통 쪽 부분에 크랙이 보이는데
연료를 넣어 보니 새지는 않는 것 같고
오일 캡 가운데 부분이 뭉개져 있는 것이 보인다.
시동액을 넣고 시동줄을 당길 때는 폭발음이 터졌었는데
연료를 넣고 당길 때는 시동이 안 터져
캬브 청소를 해 봐야 할 것으로 보여
다음으로 미루고
연료를 빼낸 후 창고로 보내면서
1차 점검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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