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죽순과 개복숭아 채취 230603

無心이(하동) 2023. 6. 4. 00:38

올해 시간 여유가 없어

죽순 채취가 많이 늦었는데

더 늦기 전에 죽순 상황을 살펴보러 간다.

 

하도 안와봤더니

궁항 밭 쪽에 있는 산에

잡풀이 엄청 늘어서 있다.

 

죽순 채취시기는

이미 웃자란 넘들로 차 있어

한 7 ~ 10일 정도는 전에 수확을 했어야 할 것 같다.

 

일단 가져온 것을

갈라서 속 상태를 보니 

생각밖으로 연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솥에서 푹 삶아 주고

 

밤 늦게

건져내어

찬물에 담궈 두면서 작업을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개복숭아를 살펴 보니

아직 시기가 좀 이르긴 한데

나중에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그냥 채취를 해서

 

수차례 세척을 해서

깨끗하게 한 후

그늘에서 건조를 한다.

 

건조 후

청을 담궈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