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3년 4개월 만 '코로나19 종식' 선언 임박…확 달라지는 일상 230510

無心이(하동) 2023. 5. 11. 00:11

전 세계가 멘붕상태에 들어갔던

코로나 시대가

우리나라는 내일 종식 선언을 한다고 하는

매우 반가운 기사다.

 

그동안 너무 힘들게

그리고 수많은 사상자를 낸 바이러스 종식이라

반갑기는 하지만

과연 이것을 종식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하는 걱정도 든다.

 

이제 바이러스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그리고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가

들어닥칠 것인가에 대해 

항상 대비해야 하고

그에 맞는 대응 매뉴얼과

전방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야 하는데

과연 그렇게 되고 있는 가에 대한 것은 의문이다.

 

정부 당국에서야

여러가지 안을 발표할테지만

그것이 과연 지켜질지도 불확실하고

 

당장 눈앞에 벌어지는 간호법도

중재를 못해 의료계가 깨지는 판이고

 

중앙, 대도시에만 집중 되어 있는

의료시스템이

지방의 각 지역에 공공의료가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을 런지도 의문이다.

 

또한

전임정권 때

코로나가 이미 서서히 꺽여져 나간 것을

이어받은 것이라

조금은 더 수월하게 관리하게 된 것인데

그것을 또 자신들의

치적으로 내세우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아뭏든

이제는 진단과 백신, 치료제의 지속적 연구 개발과

전국적인 공공의료 체계 구축과

단계별 세부 매뉴얼 준비 등

모든 것들을 차질없이 만전을 기해

새로운 바이러스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두었으면 좋겠다.

 

 

 

 

 

 

 

 

 

 

 

2023. 5. 10. JTBC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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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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