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킴이들 산책을 낙남정맥 능선 길로 시키고 있는데
길마재에서 고운동재로 넘어가는
길마재 산길 초입에 신경수 선배의 표지기가 눈에 띈다.
신선배는 이미 우리나라 전역을 다 둘러보신 분이라
표지기 자체는 새삼스럽지는 않은데
상태를 보니 싱싱한 상태로
이곳 산줄기는 지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새롭게 걸린 느낌이 들어
언제 이곳을 지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요즘도 어느 산길을 걷고 계실 것일텐데
항상 무탈한 산행길 이어가시기를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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