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을 점검하려다
직업대가 문제가 있어 작업대부터 손을 보기로 한다.
상판으로 사용할 합판을 크기에 맞춰 잘라낸 후
장판을 위에 덮어 작업대를 만들어 두고
클러치 쪽을 풀어보려고
플러그 안 쪽으로 실타래를 넣어 피스톤이 움직이지 않도록 한 후
위쪽에 13mm 복스알로 시계방향으로 돌려보는데 꿈쩍도 안한다.
다르게 일자 드라이버로 걸쳐놓고 망치로 때려봐도 움직이지 않아 중지하고
다시 살펴보면서
이번에 보지못했던 나사들을 풀어내면서
플라스틱 본체를 열어제끼니
드디어 실체가 드러난다.
나름 깨끗이 청소를 해 놓고
재조립을 하는데
이넘의 나사들이 제자리를 찾는데 애를 먹는다.
맞는 지 틀렸는 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나사들을 맞추고
손잡이를 끼우려는데
여간해서 들어가지를 않는다.
결국 애만 쓰다
다음에 다시 챙겨보기로 하고
박스에 담아 창고로 보내면서
작업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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