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망구 한의원 치료와 비료 구입 220829

無心이(하동) 2022. 8. 29. 21:47

아침 일찍 망구 물리치료를 위해 면에 나가

한의원에 들려 치료를 받는 사이

 

 

 

농협 자재상에 가서

알타리무 씨앗과 

필요한 비료들을 구입해 온다.

 

집에 들어와 보니

이미 복합비료와 칼슘비료가 있어 당장 구입할 필요가 없었는데

이런 일이 망구 소관이어서 알 지를 못했다.

 

문제는 쥐들이

비료들을 갉아 먹었는 지

구멍을 내서 바닥에 다 쏟아져 있어

아전하게 개 사료 통에 넣어둔다.

 

창고 안에도 

한 마리가 숨어 있어

쌀 쥐약을 넣어 두었는데

계속 먹이만 없어지고 있어

이게 약에 면역이 되어

나중에 돌연변이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해서

더 이상 약은 주지 못하겠고

잡는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