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근무 중 쓰러진 서울 아산병원서 간호사…전원 후 사망 논란 => 어떻게 이런 일이?? 220802

無心이(하동) 2022. 8. 2. 11:13

우리나라 3대병원 중에 하나인 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에 쓰러진 간호사가 수술할 의사가 없어 숨졌다는 기사를 접하는데...

 

이때

의사들은 학회에 참석했다고 하는데

기업이고 어디고 담당자가 자리를 비우면 다른 이들이 대체를 하는데

병원도 필수 의료진을 남겨두고 학회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

 

3대병원 중 하나가 이런데

지방 소도시 병원들은 말할 필요도 없겠다.

 

이번에 

망구 사고로 병원에서 한달 가까이 지내보니

간호사들 참 쉽지 않는 직종

아니 3D 업종으로 분류해도 될 듯 싶고

상당부분은 의사들의 일들을 대신하고 있던데

 

대형병원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을 하다니

과연 이번 일을 계기로

바뀌어 질라나???

 

간호집단은

의사들 같이 힘이 있는 집단이 아니니

전혀 그렇게는 안될 것 같다.

 

2022. 8.2일자의 분당서울대 방재승 신경외과 교수의 기사를 보니

(출처 : 신경외과 교수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본질 봐달라" (daum.net))

나같은 촌로의 생각이 짧음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요지는 의사도 돈되는 분야 쪽으로 지원을 많이 하게 되어

뇌혈관이나 응급 등의 소위 말해 힘들고 돈 안되는 곳에는

의사가 없다는 얘기이니

 

이런 문제는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하니

이번같은 경우

의사의 책임을 물을 수는 없지 않을까???

 

결국 

코로나에서 닥친 문제들이나

응급환자 수술의사 들이나

이렇게 들어난 문제들은

정부에서 해법을 제도적으로 풀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2022. 8. 1. 매일경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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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쓰러진 서울 아산병원서 간호사…전원 후 사망 논란 - 매일경제 (mk.co.kr)

 

근무 중 쓰러진 서울 아산병원서 간호사…전원 후 사망 논란

지난 달 24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근무 중 쓰러져 다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의료계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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