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2년 7월말 촌로의 눈으로 본 코로나 220727

無心이(하동) 2022. 7. 27. 07:13

중국 우한 코로나가 터지면서

전 세계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번지는 과정을

 

아무 지식도 없는 일반인인

산속 촌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다 보니

아주 조금은 코로나에 관해 

주관적 생각을 갖게되었는데

 

지금의 코로나에 대처하는

정부의 방역상황이 매우 위험스럽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전임 정부에서

새로운 정부로 정권이 바뀌는 과정에

정치적인 이유가 있었겠지만

전 국민의 경제활동 위축과 선거표도 구해야 하기도 하고

오미크론이라는 전파력은 세지만 위험도가 조금은 덜한 

바이러스가 주종으로 자리를 잡는 등의

여러 요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종이 되었고

많은 국민들도 점점 의식적인 감각 상실 상태로 접어들면서

 

확진자는 

각자도생의 시대로 들어선 상항이다. 

 

무방비 상태의 한 예로

이번 망구의 사고로

자연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되고 있던

현재의 산속생활에서

진주에 위치한 병원을 다니는 등

자주 외부 접촉을 하는 과정에서

 

그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하나만 착용한 상태에서 

코로나 발생 전의 사회와 같이

아무런 컨트롤 없이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어

 

만일

이전의 코로나와 유사한 상황이 재발된다면

이젠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닥칠 것이

그냥 눈에 보이는 지라

너무 우려스럽다.

 

현 정부가 추진하는

과학방역이 뭔지는잘 모르겠는데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 시대에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거리두기를 기반으로

대책들이 시행되어야 하건만

 

가장 기본적인 적인 것이 허물어진 상태인지라

조금만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을 때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해 보면

참 우려스러울 따름이다.

 

정녕

종말의 시대가 오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