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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인의 순회 정비 서비스 - 엔진톱 220508

無心이(하동) 2022. 5. 9. 23:17

동력분무기를 손 보고 나서

피아골에 계시는 지리산 알까기 이창호 선생께서 오셨다.

 

지난번 구입했던 허스크바나 346XP 엔진톱의 스파이크 장착과

전기톱이 완전 망가져 있어 양평지인이 부품을 구입해 정비를 완료해 가지러 오셨다.

사용방법과 기본적 정비할 부분을 설명드리고 다시 피아골로 돌아가시고

 

엔진톱들을 전반적으로 손을 보는데

허스크바나 450 톱을 정비를 해서 선물로 주셨는데 힘도 좋아 궁항 터 주력종이 될 것 같다.

 

오늘 손 본 톱은

허스크바나 340톱과 존스레드 2036 그리고 솔로 639 톱을 손을 보는데

 

지난번 작업 중에 클러치 스프링이 분실된 것을 발견했는데

양평지인이 가져온 스프링이 3개짜리로 약간 작아 맞지를 않는다.

340톱은 나중에 부품용을 하나 구입해서 해결하기로 하고

 

얼마 전 부품용으로구입한 존스레드 2036은

여러가지 부품들이 얼마 사용 안한 것들로 상태가 좋아

필요한 부품들을 가져다 사용하는 것으로 하고

당장은

기존에 사용하던 존스레드 2036 톱의 머플러가 문제가 있어

교체를 하면서

H,L과 T를 조절해 해결을 한 후 테스트를 마치고 창고로 보내고

 

솔로톱은 운용하는 3대 중 2대가 문제 해결이 필요했었는데

 

 

1대는 조속레바를 당기면 힘이 떨어져 시동이 꺼지는 문제가 있어

T, H,L 조절을 해서 해결을 하고

나머지

 

1대는 연료가 안 올라와 시동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확인해 보니 연료호스가 끝부분이 찢어져 있어 연료가 올라오지를 못했던 것이라

연료호스를 교체하고

캬브레타까지 확실히 체크하고 나니

보유 솔로톱 중에서는 가장 상태가 좋은 것으로 역시 주 사용톱이 될 것 같다.

 

 

창고 안쪽에는

이번에 양평지인의 손길을 거쳐

정비를 마친 주 사용톱 솔로 639와

궁항 터에서 새롭게 주력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해 준 허스크바나 450

그리고 창고 내의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선물받은 진공청소기까지

 

양평지인의

궁항터 이동식 정비순회서비스로

갑자기 풍족하게 변모한 궁항 터의 장비군단으로 자리를 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