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이장님 연락이 왔는데
우리 궁항 산쪽 밭에 설치한 울타리가 철거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라
깜짝 놀라 밭에 가보니
우리 전기울타리가 철거가 반 정도 되어 있는데
업체 분들이 계셔서
어찌된 일인가 확인해 보니
아랫 마을 분의 밭에 휀스를 설치하게 되어 있는 것을
이장님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못되어
우리 밭인 줄 알고
전기울타리가 있어 철거하고
휀스를 설치하는 중이었다가
이장님 연락을 받고 작업을 멈춘 상태였었다.
일단 아랫마을 전기울타리를 설치하고 난 후
다시 복구를 해 준다고 해서
돌아 온다.
아침에 밥을 먹으려다
갑자기 해프닝이 일어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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