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도 종일 불던 강한 바람이
새벽에도 계속되어
아침에 일어나 나가 보니
강한 바람에 여기 저기 날라단 것이 보여 정리를 해 두고
창고 뒤쪽 발효액 보관 장소에 만들어 둔 비닐커튼도 제멋대로로 흩어져 있어
우측의 벽에 고정시켜 주고
좌측으로 전선으로 열고 드나들 수 있도록 고리형태로 만들어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보완해 두고
주변에 땔감으로 사용할 나무들을 수거해야 할 곳이 많은데
힘에 부치다 보니 나누어서 해야겠다 생각하고
오늘은 달구장과 비닐하우스 해체한 곳에 널부러져 있던 나무들을 수거해와
전기톱으로 절단하기도 하면서 적재를 해 놓으면서
작업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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