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외부에 출타했다가 궁항터로 들어오니
내가 일을 벌려 놓지를 않아서 인지
그동안 집식구가 많이 정리해 놓아 주변이 꽤 깨끗해 졌다.
할일은 널려있지만
그동안 제대로 잠을 못 잔 탓인 지 피로가 한번에 몰려 와
정신없이 방에 들어가 잠시 눈을 붙이고 나와
일을 하려다
지난 3월경 아래 터에 사시는 분 댁에 옮겨놨던
큰 통나무를 다시 제재소로 운반해 주기로 했던 것이 있어
댁을 방문하려고 내려가다
아랫 집 농원에 계시는 형님이 보여 잠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목재를 운반해 주기로 하신 분 내외가 일을 마치고
죽순과 오징어를 가지고 오신다.
잠시 후
회무침과 겸사해서 나온 반주가 헤네시 꼬냑이다.
몸이 너무 피곤해 별로 생각이 없었지만
계속 권해주시는 터라 3잔 정도를 반주하고
미역국에 저녁까지 먹으면서
오랫만에 동네 분들과 이야기 하다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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