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관정 뚜껑 돌쩌귀 장착 작업 190512

無心이(하동) 2019. 5. 14. 22:18

양평지인이 땔감 저장소 좌측 상단에 비계파이프를 연결해 나무 재활용 자재를 적재하는 동안 지하수 관정 뚜껑 돌쩌귀 장착 작업을 해 주신다.


궁항터 관정은

기존에 지하수개발을 하면서 설치된 관정이 콘크리트 구조물 위 뚜껑으로는 무거운 철판을 올려 놓아 수시로 관정을 열어

직수로 산에 물을 주다 보니 관정 뚜껑을 열고 닫는 것이 보통 성가신 것이 아니었다.


양평지인이 철판 대신 사용하고 남은 OSB 합판을 뚜껑으로 재단하여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돌쩌귀를 장착하는데 내가 잘 모르고 관정 콘크리트를 뚫었는데 구멍 크기가 작다. 양평지인이 처음부터 다시 구멍을 뚫고 돌쩌귀를 장착하는 작업을 한다.


뚜껑 작업을 완료하고 나니 작업대로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기존의 쇠로 된 관정 뚜껑으로 한번 열려면 엄청 힘을 써야 한다)


돌쩌귀 설치 작업(관정 열쇠까지 장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