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이름표를 세울 거치대를 밤이 어두워 렌턴까지 비추며 작업을 마치고
아침에 기름보일러 기름 유출로 난리를 겪은 후
전날 걸지 못 한 궁항터 이름표를 거는 작업을 한다.
남들은 돼지님 머리도 올린다고 하지만
우리야그 그런 것을 믿지도 않고 하라고 해도 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이름표를 거는 것인데 좀 거시기 하다.
어떻든 전날 세찬 바람때문에
대충 묶으려던 것을
위, 아래로 동시에 단단히 보강해서 묶어 이름표 걸기를 완성한다.
좀 허접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수작업을 한 것이라 애착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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