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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터 소각로.. 150502

無心이(하동) 2015. 5. 2. 22:22

하동터에 들어가니 뒤편에 소각로가 설치되어 있다

지난 4.20일 비가 많이 오던 날인데..

논산 바랑산님께서 토요일 전화를 주셔서 하동터에 소각로를 만들어 주신다고 하셔서 극구 말렸는데

이미 다 제작을 끝내고 용접만 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신다

월요일 가신다고 하셔서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해서 미리 전화를 드렸는데 연락이 안되고 메시지를 넣어드렸는데도 연락이 안되어

월요일 출근을 하면서 연락을 하니

이미 하동으로 출발을 하셨다고 하신다

회의가 있어 자료 준비를 마치고 전화를 드리니 이미 끝나고 댁으로 가신다고??

 

제대로 감사인사도 못드리고 오늘 보게 되었는데...

엄청 튼튼하게 만들어져 우리집의 소각로 구실을 단단히 하겠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