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들빼기
-학명 : Crepidiastrum sonchifolium
-분류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국화과
-꽃색 : 노란
-열매 : 수과
-크기 : 높이 약 80cm
-속명 : 씬냉이,씬나물
-개화기 : 5∼7월
-결실기 : 6월부터
-생약명 : 약사초
-원산지 : 한국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
-서식장소 : 산과 들이나 밭 근처
-채취시기 :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 효 : 청열, 해독, 배농, 지통의 효능이 있다.
◈ 특징
씬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이나 밭 근처에서 자라며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높이 약 80cm이다. 줄기는
곧고 가지를 많이 치며 붉은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타원형이다. 길이
2.5∼5cm, 나비 14∼17mm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빗살 모양으로 갈라진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이 섞인 파란색인데 양면에 털이 없다.
줄기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2.3∼6cm로 밑이 넓어져 줄기를 감싼다. 불규칙하게 패인 톱니가 있으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5∼7월에 노란 꽃이 피는데, 가지 끝에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2∼3개이며 총포는 길이 5∼6mm이고 바깥 포조각은 1줄로 배열하며 긴 타원형이다. 화관은 노란색이고
끝이 갈라지며 통부분은 길이 1.5∼2mm이고 잔털이 난다.
열매는 수과로 검은색에 납작한 원뿔형으로 6월에 익는다. 관모는 흰색이다. 어린잎과 뿌리는 김치를 담그거나
나물로 먹으며,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약재로 쓰기도 한다.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효능
흔한 들풀이지만 쓴나물이라고도 하고 황화채라고도 한다. 고들빼기의 쓴맛은 입맛을 돋굴뿐 아니라 건위소화제의
역할도 해준다. 봄의 어린싹은 섬유질이 적고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 지방 등의 성분이 있어 겉절이도 하고 살짝
데쳐서 물에 담그어 우려낸 뒤 나물로 초무침이나, 볶아서 조리한다. 잎을 자르면 흰 유즙이 나오지만 독이 없으
므로 먹을 수 있으나 유즙이 쓴 맛을 낸다. 유묘를 고접자라 하며 약용한다.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질이 차서 오장의 나쁜 기운과 열기를 없애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잠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다.
-몸살이 나거나 기침을 많이 할 때,
-입이 쓰고 마르면서 식욕이 없을 때,
-입맛이 없을 때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식용증진에 도움을 준다.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 한다.
-눈동자의 누런기를 없애는 데도 좋다
-염증성 염, 편도선염, 인후두 염, 자궁염, 종기, 부스럼에도 좋다.
-소변색이 붉고 요도가 거북할 때 좋다.
◈ 식용 방법
☞ 고들빼기 김치 만들기
-재료: 고들빼기 1kg, 쪽파 한줌, 양파 1개, 고춧가루 50g, 멸치액젓 120g, 다진새우젓 15g, 다진 생강 15g,
다진 마늘 60g, 소금 약간, 통깨약간
-고들빼기는 깨끗이 씻어
-소금물에 2~3일간정도 담가 고들빼기가 위로 올라오지 않게 돌로 눌러 삭혀
-쓴맛을 우려 낸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놓고
-쪽파는 적당한 길이로 썰어줍니다.
-준비한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 새우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잘섞어 고들빼기 김치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소금에 삭힌 고들빼기에 쪽파, 양파,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잘 버무려주면
쌉싸름하고 얼큰한 고들빼기 김치 완성입니다.
◈ 효소담는법
-뿌리채 채취
-깨끗히 세척한후
-휘젓기 좋케 잘게 자른후
-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
-용기의 7부를 채우는것이 좋고
-5-6개월 1차 숙성후 걸러 주고
-2차 숙성은 약 1년 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능이 된다.
-오랜숙성을 거쳐야 약성도 높고 설탕의 당분 피해가 가지 않는다 한다.
◈ 민간요법
☞ 충수염
10∼15g을 달여서 복용 또는 정제를 만들어 1∼2정을 복용. 외용시 달인 액으로 훈세(熏洗)하거나 혹은 분말을
만들어 고루 도포한다.
☞ 소화불량일 때
고들빼기의 어린 싹을 즙내어 마신다.
☞ 암 예방식
고들빼기 15~30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 음낭습진일 때
고들빼기 달인 물로 환부를 씻는다.
◈ 주의사항
※ 아무리 좋은 약재라해도 너무 많이 먹으면 체력을 손상할 수 있으므로 오랜기간 장복하여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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